우울증·조현병 해결책 제각각… 환자·의사간 관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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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성정신건강의학과
작성일26-02-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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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스펙트럼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재발도 잦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단한 우울증의 40%가 양극성 우울(조울증)이라는 보고서도 있듯, 우울증과 양극성 우울증은 치료 방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세밀한 진단이 중요하다. 양극성 우울증은 특히 대부분 단극성 우울증처럼 보일 수 있어 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방치할 경우, 공황장애, 불안장애, 식이장애, 불면증 등 여러 정신과질환에서도 우울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우울증에 이어 조현병도 환각·망상, 공격성 등의 양성증상과 사회적 위축과 게으름, 사고의 빈곤 등으로 나타나는 음성증상이 있다. 양성증상을 보이다가 음성증상만 보이는 경우는 우선 병증이 개선됐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음성증상 또한 기능 저하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병의 진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회복에 중요하다. 박 원장은 “환자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착각을 항상 피해야 한다”며 “증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의사-환자간 치료적인 관계를 통한 역동정신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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